본 작품은 0대생이 책을 대여해서 읽은 작품입니다.
주인공 : 단흑수(김성훈)
히로인 : 백화영, 종리연, 조소소
세계관 특징--
보통의 무협 소설과 비슷합니다. 오대세가와 구파일방, 마교 무림맹이 존재하지만 줄거리는 종리세가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무림맹의 역할은 거의 없습니다.
줄거리--
한국에서 김성훈이라는 청년은 교통사고를 당해서 무협세계로 넘어가게 되고, 차원이동물 설정으로 정통 무협보다는 퓨전무협에 가깝습니다. 무협세계로 넘어오게 된 김성훈은 단천수라는 대장장이 노인에게 거두어져서 단흑수라는 이름을 받고 대장간에서 생활합니다. 단흑수는 단천수에게 대장간의 기술을 배우고 오행공이라는 무공을 배웁니다. 시간이 흘러 단천수가 나이가 들어 사망하게 되고, 대장간을 운영하던 단흑수는 종리세가의 신물을 수리하게 됩니다. 종리세가의 신물을 수리하면서 하북팽가의 사람과 시비가 붙게 되는데, 그 사람을 이기면서 유명해집니다. 단천수는 단흑수에게 절대 강호로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강호와 인연이 생긴 단흑수는 자신의 여자들을 지키고, 마교를 물리치기 위해서 계속 강호와 엮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의 언급을 끝까지 하면 재미없기에, 줄거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설의 수준을 제 기준에서 나눈다면 다음과 같이 표기하겠습니다.
- 소설수위 : ★★★☆☆
주인공이 3명의 여자와 이어지는 하렘입니다. 하지만 단흑수는 정말 답답하게도 히로인들이 마음을 티내도 모르는 전형적인 모태솔로입니다. 결국 눈치를 채고 세명을 다 받아들입니다. 주인공이 조금 곰 같은면이 있어서 러브라인에서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수위는 너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 스토리 : ★☆☆☆☆
스토리는 정말 뻔하디 뻔한 스토리 입니다. 차원이동해서 어린아이의 몸이니까 무공 배우고, 성장하면서 강호와 엮이게 되고 마교가 중원을 침공해서 지켜내는 이야기 입니다.
- 무공 : ★★★★☆
주인공이 다른 사람보다 강한 모습을 계속 보여줍니다. 무협세계에서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수련을 해서 강해지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강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초식이나 무공서를 배우지 않고 내력만 엄청 늘려서 이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복싱이나 태권도를 섞어쓰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거는 좀..
- 성장 : ★★★☆☆
10살짜리 꼬맹이의 몸으로 들어가서 무공도 발전하고 성장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계속 진행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특별한 묘사 없이 절정, 초절정, 화경 순서대로 발전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먼치킨 하렘 차원이동물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에게는 5점 만점에 3점으로 추천드립니다. (킬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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