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 강태현
히로인 : 엘라, 레지나
주요인물 : 백동수
주의 : 다량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 중간에 하차하였으므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계관특징 : 동대륙(무협)과 서대륙(판타지)이 공존합니다. 서로 자주 교류도 활발히 하고, 다양한 몬스터(드레이크, 구미호, 드래곤 등)가 등장하며 심심찮게 천사, 마족들이 등장합니다.
§ 줄거리 §
현실 찐따 백수 강태현은 게임을 하려고 캡슐에 들어가게 되는데, 게임의 능력을 가지고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른 세계로 넘어가자 마자 금강불괴를 만들어야 한다는 싸이코 2명에게 잡혀 3년 동안 두드려맞게 되는데..... 그로 인해 금강불괴를 이루고, 착한 일(금강불괴의 부작용으로 얼굴이 못생겨져 착한 일을 해야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함)을 시작합니다.
§ 무공 : 0.5점 §
그냥 두드려 맞으면 무공이 완성됩니다. 다른 무공도 게임 시스템으로 그냥 다 배웁니다.
§ 러브라인 : 0.5점 §
예나랑 레지나랑 이어지는 것 까지 보았습니다. (수위는 좀 높습니다. 그러나 필력이....) 못생긴 주인공이 H를 하기위해 착한 일을 하면서 발버둥 칩니다. (뭐, 찐따니까 절세미녀들이랑 이어지고 싶은 건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보고 놀라서 기절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자신을 도와줬다는 둥, 내면을 바라본다는 둥,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면서 히로인을 만드는 작가도 레전드. 차라리 H씬 때문에 읽는다면 요즘 떡타지를 읽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스토리 : 0.0점 §
없습니다. 그냥 차원이동당해서 강제로 무공배우게 되고 나쁜놈들 패고, 죽이고, 착한 짓해서 여자 얻으려고 하고....
§ 성장 : 1.0점 §
초반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이 악물고 1점을 주겠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수련같은 건 일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냥 조금 싸우면 성장합니다.
§ P.S §
다양하게 리뷰를 쓰고 싶지만 쓸 내용도 없습니다. 무공도 게임의 능력으로 바로 습득하고, 싸이코 2명이 강태현을 두드려 패서 무공도 완성시켜주고, 강태현에게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무공도 잡다하게 많고 스킬창 한번 외치면 한 화의 절반이상을 다 잡아먹어 버리는.....
어떻게 출판까지 했는지 의문이 드는 소설입니다. 읽다보면 작가의 필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분당 1화를 읽어도 한 치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뻔한 스토리, 설정 까지. 집중해서 읽을 부분은 고작 H씬 뿐...? H씬도 묘사를 잘 못하는게 작가의 큰 단점입니다. 읽으면서 약 110화에서 하차를 했는데 여기까지 버틴 내가 장하다고 생각할 정도인데, 이 소설 읽을 거면 차라리 메이저 떡타지를 읽는게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치킨 + 특수능력 + 퓨전 무협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에게 안 추천드립니다. (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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