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0대생이 책을 대여해서 읽은 작품입니다.
주인공 : 여운휘
히로인 : 유설린
줄거리 --
마교 교주는 사랑하는 딸을 얻고, 점쟁이에게 이 딸의 운명을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점쟁이는 이 딸이 죽고 유린당할 것이라는 섬뜩한 점의 결과를 말해줍니다. 교주는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서 '호위무사'를 양성할 계획을 세워, 전국의 10살 아이들 501명을 납치해서 양성합니다. 10년이 지나고 501명 중 2명이 살아남게 되는데, 주인공 '여운휘'와 '사무린'이라는 여자입니다. 주인공 '여운휘'는 교주의 딸 '유설린'을 보호하는 '호위무사'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줄거리의 언급을 끝까지 하면 재미 없기에, 줄거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설의 수준을 제 기준에서 나눈다면 다음과 같이 표기하겠습니다.
- 소설수위 : ☆☆☆☆☆
높은 수위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소설이었고, 오히려 수위가 높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소설의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서로 사랑한다고 표현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느끼면서 의지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스토리 : ★★★☆☆
스토리는, 유설린이 배신을 당하고 여운휘가 배신을 복수하면서 유설린을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의 모든 행동이 유설린에 의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답답할 수 있지만, 지고지순한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무공 : ★★★☆☆
어렸을 때 부터 서로를 죽이면서 자라온 주인공 여운휘는 또래보다 강한것은 사실이나, 차원이 다른 막강함 보다는 자신의 히로인을 지키기 위한 정도의 무공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작가의 이런 설정에 의해서 항상 여운휘가 적에게 질 수 있다는 경우를 읽으면서 염두해두어야 했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성장률 : ★★★★★
주인공이 언제나 적에게 질 수 있다는 설정은 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버프를 받고 항상 아슬하게 이기면서 더 강해집니다. 이러한 느낌을 이 소설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이 소설이 잘 안 맞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한 일편단심의 로맨스 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5점 만점에 5점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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